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증거

신앙이야기 | 2007/08/08 13:49 | 블레이드

예수는 신화다 라는 도아님의 글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그 전까지는 주로 기독교에 대한 안좋은 감정들을 많이 쓰셨는데요. 저 역시 한때는 지독한 안티였는지라 도아님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기독교에 대한 감정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도 아닌지라 그냥 지나쳤습니다만, 글의 전개방향이 점점 교회의 부족함, 크리스챤들의 미성숙함에 대한 질책에서 벗어나, "진리(물론 믿는 사람들에 한해서만)"에 대한 부정, 공격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 글과 제 블로그가 근거없는 비난과 욕설로 지저분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최대한 사실과 객관적인 증거들을 알리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이 글은 제가 쓴 것은 아니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 중 일부입니다.

제가 안티일 때, 저는 직접, 위 책 "예수는 신화다"를 구입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워낙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성경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사실은 잊혀질 만하면 나오는 이런 반기독교적인 책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언제나 대동소이하다는 것과,

그런 공격들에 대한 대답은 이미 2천년 전에(아무리 넉넉하게 잡아도, 천5백년 전) 완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주장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람들의 망각

기독교 신자들은 늘 성경을 접하고, 공부를 하고, 성경말씀대로 살아갈 것을 권유받습니다.

반면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굳이 이런 것들을 공부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그냥 평소에 막연한 반감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어떤 순간에 그런 반감에 불을 지피는 사건들이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이슈화가 되면, 새삼스럽게 이런 주장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죠.

2. 기독교의 소극적 대응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기독교에 대한 공격들은 워낙 오래된 이야기이고, 성경에 대한 공격역시 오래되었습니다.
그런 공격들(단순히 믿기만 한다는 사실만으로 목숨을 잃는 일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백년전까지만 해도 일상적이었지요.)은 감정적인 것에 기반해있기 때문에 논쟁을 벌여봤자 끝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논쟁에서 이긴다 하더라도, 오히려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감정만을 더 크게 심어주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안티 크리스챤에게 대항하기보다는 당장 새로 믿음생활을 시작한 초신자들에게 더 집중을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감정적인 측면이 아닌, 사실과 진리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2천년전(혹은 천 오백년전)에 이미 신학적인 답변이 끝난 상태이므로 굳이 반복되는 공격에 반복적인 대응을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 지식 전수의 단절(?)

안티크리스챤들의 주장이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은 이유는(감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제외) 일단, 대부분의 안티크리스챤들이 알고있는 성경에 대한 지식이 상당히 빈약하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아, 아, 또 많은 안티크리스챤분들의 심기가 상당히 불편해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만, 명백한 사실입니다....
아마 읽지는 않으시겠지만, C.S 루이스의 "
순전한 기독교"만 읽어보셔도,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많은 선입관과 의문들이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아마 읽지는 않으시겠지만요..)

많은 비기독교인 사상가들이 본격적으로 성경을 비판하고 뭔가 체계적인 사상을 정립을 하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물론 그러다보니 성경에 대해서도 조금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모순점과 약점을 파악하기 위해서이지요...

그리고 그런 많은 열성적인 비 기독교인들은 그렇게 성경을 공부하다 결국,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수도 없이 많지만, 과거의 외국인 한명, 현재의 한국인 한명씩 예를 들자면, 톨스토이와 얼마전에 세례를 받으신 이어령교수님이 계시죠.)

결국 후대의 비 기독교인들 중에 기독교를 공격하고 싶으신 분들은 다시금 처음부터 자료들을 수집해야 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결국 가장 오래된 주장들, 양태론...미트라...인도....등등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겁니다.
역시 기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군요.
물론 안티크리스챤의 사상가들 중에서는 그런 체계적인 기록을 남기다가 다 주님께로 귀의해버린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말이죠..

쓸데없는 잡설이 길었군요. 이 글의 목적은 이런게 아닌데요..
이 글의 목적은 예수님이 이땅에 실제로 존재했다는 역사적인 증거입니다.
물론, 이 역사적 기록을 조작이라고 말씀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요. ㅋ

[역사적 예수의 존재(Click)]


----------------
간단 상식.

유대교와 기독교는 다릅니다. 유대교는 아직까지도 자신들을 구원해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그 메시야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며, 유대인들만을 구원할 뿐아니라 모든 민족의 모든 사람들을 구원해주는 전 인류의 메시야라는 것을 믿는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이유도, 예수님께서 스스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밝히셨기 때문이지요.


-------------------

다음 글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시키도록 허락한 본디오 빌라도(폰티우스 필라투스)가 로마 황제에게 쓴 보고서입니다. 일명 "본디오 빌라도의 보고서"라고 하지요.

일부에서는 조작이라고 하지만, 글쎄요. 조작이라면 이렇게 많은 출처가 명시될 수 있을런지..의심스럽군요.

아직도 이 세상속에서 예수님은 환영받기보다는 배척받고 조롱당하는 이름이니까요.

[빌라도의 보고서(Click)]


이 글이 조작이다, 소설이다 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리자면

 메시아 시대(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오셔서 활동하시던 시대)에 법정에서 만들어진 공문서로서, 현재터어키의 성소피아 사원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본 보고서의 내용은 도날드 N. 리드만 박사가 소피아 사원 측에 소정의 요금을 지불한 후 특별 허가를 얻어, 읽고 영어로 번역하여 「예루살렘」에서 간행되고 있는 월간 "더 마운트 자이언 리포터"(The Mount Zion Reporter 「시온산 보고서」; June 1974)에 게재한 것을 우리말로 다시 옮긴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사에서 발간한 책에 그 내용이 있습니다.



* 상기 내용의 거의 대부분은 네이버 까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http://cafe.naver.com/anyquestion.cafe) 에서 인용, 참고 하였습니다.

** 추가적인 질문, 반론 등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보충할 내용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증거(2)" 로 새로 글을 올립니다.

"신앙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08/08 13:49 2007/08/08 13:49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myblade.net/trackback/651
  1. 예수는 신화다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7/08/09 15:38

    요즘 종교에 관한 글을 올리다 보니 종교에 관한 책을 많이 추천받는다. 가장 먼저 추천 받은 책이 [만들어진 신]이다. 두번째로 소개 받은 책이 [특종! 믿음 사건]이다. 두책 모두 구입한 뒤 일..

  2.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증거 (2)

    Tracked from Jesus is My Blade 2007/08/10 13:16

    (이 글은 앞의 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증거 와 동일한 곳[네이버 까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퍼온 글입니다. )얼마전 오강남이라는 비교종교학자가 "예수는 없다"는 책을 출판하였고..

  3. [성경신학] 성서는 과연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계시의 책(말씀)인가?

    Tracked from 진리의 길 2009/01/29 17:28

    서론 - 성경에 대한 논쟁 성경은 과연 하나님의 말씀인가? 인류 역사상 이 질문만큼 다양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질문이 또 있을까? 종교계와 고고학계, 그리고 역사학자들을 포함한 수많은 철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도아 2007/08/09 17:11

    1. 일단 기독교인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기독교인들의 주장과 그리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역지사지라는 말 자체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2. 논쟁에 끝이 없는 것은 비기독교가 감정적이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은 기독교도가 더 감정적입니다. 아울러 논쟁에 끝이 없는 것은 종교 논쟁은 논리와 비논리의 논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심을 믿느냐"라고 했을 때 예라는 사람과 아니오라는 사람 사이에는 생각하기 힘든 갭이 있으니까요.

    3. 마지막으로 예수의 실존 근거로 제시한 글은 예수를 인간으로 보느냐 아니면 상징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수가 실존했다는 증거 보다는 그렇지 않았다는 증거가 더 많습니다.

    한 가지 더 얘기해 보면 예수가 태어난 해에 인구 조사는 없었습니다. 이건 역사적 사실입니다.

    • 블레이드 2007/08/10 09:05

      예수님이 실존했다는 증거보다 실존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더 많으면 예수님은 실존하지 않았다는 뜻인지요?

      요세푸스의 유대사에 보면 인구조사는 약 14년마다 한번씩 있던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난 시기는 학자마다 견해가 다르지만 대략 BC 4~6년 경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도아 2007/08/10 11:31

    로마에서 인구 조사를 했기 때문에 요세푸스의 유대사로는 인구 조사의 정확한 년도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역사적으로 예수가 태어난 해에 인구 조사는 없었다가 정설입니다.

    이부분을 기독교쪽에서 어떻게 푸느냐는 별개의 문제이겠죠.

    • 블레이드 2007/08/10 13:11

      기독교의 초대 교부중 한명인 Justin 이 저술한 First Apology 34. 2: Tertullian, Against Marcion iv, 7.19를 보면

      터툴리안이 이렇게 말하였다는 이러한 구절이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주님의 탄생을 즈음하여 있었던 인구조사가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치세에 관한 관공문서고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누구든지 이 문서고를 조사해 보는 수고만 아까지 않는다면 요셉과 마리아의 명단이 거기에 호적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해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물론, 그 문서고는 현재 찾을 수 없습니다. 또한 믿지 않는 분들에게는 기독교 계열의 문헌은 신뢰할 수 없겠지요.

      네, 더이상 역사적 사료를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2002년 10월 22일에서 23일에 국내 일간지에서 모두 보도가 된, 고고학적인 발견에 대한 기사를 링크로 첨부합니다.

      물론 이것도 믿지 않은 사람에게는 근거없는 이야기겠지만요.
      이 글을 보는 다른 크리스챤 형제,자매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첨부합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 ··· id%3D104

    • 도아 2007/08/10 13:57

      예수가 역사 인지 아닌지는 절대 기독교 사적으로 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로마사로 실제 인구 조사가 있었는지 확인해야 역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로마사에는 예수가 태어날 때에는 인구 조사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예수의 존재가 흔들리는 것입니다.

      기독교사로 접근할 것이라면 애시당초 예수의 존재 여부를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존재하는 것으로 믿고 있으니 기독교에서 그렇게 믿고 있는 것을 아니라고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러나 역사적으로는 아닙니다.

  3. knight2000 2007/08/11 19:28

    이제는 역사 왜곡까지 시도하시는군요. 말씀하신 위 인터넷 페이지 본문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피츠마이어 목사는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말하는 예수가 나사렛 예수인지 아무도 입증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말했다."라고요.
    저건 고고학적인 발견일 뿐, "역사적 증거"는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예수에 관한 성경 기록 가운데 당대의 것(원본)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심지어 사도들의 편지조차 편집본만 남아 있습니다.)는 점이 예수의 실존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인구 기록? 인구 기록은 이미 2천년 전에는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몇 년의 오차는 무시한다? 환단고기의 오차는 고작 1~2년인데도 고고학적 또는 역사적 사실로서 인정을 못 받습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